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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쉬운 오페라는 처음이지? 하얀콩 [이렇게 쉬운 오페라는 처음이지?]副題 : 만화로 읽는 오페라 교양 상식 12하얀콩(그림), 박재은 共著, 더퀘스트, 2026년 6월, 볼륨 343쪽만화 좋아하세요? 어릴 적 만화방에서 산더미처럼 쌓아두고 하루 종일 읽던 추억이 있습니다. 오페라를 만화로 그려 소개한 책입니다. 그림을 그린 하얀콩 님은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한 만화가입니다. 음악을 좋아했고, 스무 살 때 을 접하고선 너무 어렵다는 생각에 10년 동안 오페라 근처엔 가지 않았던 청년입니다. 그러다 바그너의 오페라를 접한 후, 오페라의 매력에 푹 빠져 마니아가 된 사람입니다. 이 책도 원래 바그너 오페라를 주제로 그리려던 걸, 오페라 전반으로 범위를 확대하면서 메조 소프라노 박재은 님의 도움을 받아 완성한 책입니다.사실 오페라 하면.. 2026. 10. 26.
품격있는 대화를 위한 지식 브리핑 [品格있는 대화를 위한 지식 브리핑]김진, 북플레져, 2026년 5월, 볼륨 397쪽.400쪽에 달하는 두툼한 책입니다. 작가는 모르는 사람이었습니다. 워낙 제가 TV를 안 보다 보니 모 방송사의 기자이자 앵커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네요.김진 님은 1986년생으로 연세대를 나와 채널A 기자이자 앵커입니다. 자기 이름을 내건 시사프로그램 를 16년째 진행하고 있고, 도 진행하는 모양입니다. 사내 커플로 곽경아 기자와 부부입니다.저에게도 KBS 9시 뉴스 앵커를 하다 돌연 2024년초에 명예퇴직을 하고, 지금은 某 대학 저널리즘대학원 전임교수를 하는 친한 친구가 있습니다. 경제학을 전공한 이 친구가 늘 하던 말이 있습니다. “신문 기자들은 방송기자를 기자로 쳐주지 않는다.” 이유를 물었더니 이런 .. 2026. 10. 23.
오래 된 물건에 진심. 박찬용 [오래 된 물건에 진심]副題 : 오래 된 것들을 고치는 동안, 나도 조금씩 고쳐졌다.박찬용, 어크로스, 2026년 5월, 볼륨 199쪽.지난번 읽은 [하우스 콘서트에 진심]에 이어 읽은 어크로스 ‘진심 시리즈’중 한 권 입니다.박찬용 님은 자신을 중고거래 이용자로 소개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뿐 아니라, 여러 곳의 중고 거래소를 이용합니다. 잡지사 에디터로 오래 근무하다 보니 업무상 해외 출장이 잦았고, 해외출장시 반드시 벼룩시장 등을 탐문해온 분입니다. 지금은 회사를 떠나 프리랜서 에디터로 생활중인 作家입니다.검색해 보니 여러 권의 책을 이미 낸 분입니다. [유럽 정원기행(2017, 共著)]을 시작으로, [요즘 트랜드(2018)], [잡지의 사생활(2019)], [우리가 이 도시의 주인공.. 2026. 10. 22.
나민애와 다시 읽는 고전 [나민애와 다시 읽는 古典]副題 : 오늘을 위한 오래된 이야기의 힘나민애, 알에이치케이, 2026년 8월, 볼룸 297쪽나태주 시인의 딸이자 서울대 학부대학 교수인 나민애 님의 책입니다.제가 나민애 교수를 알게 된 게 동아일보에 10여년 연재한 을 통해서 입니다. 토요일에 게재되는 칼럼이었는데요. 시 한 편과 이를 일상으로 풀어낸 이야기가 주말을 여는 활력소가 되었거든요. 칼럼이 마무리되고 단행본으로 출간 되었는데, 그 책이 [단 한 줄만 내 마음에 새긴다 해도(2026)]입니다. 시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 책 강추 드립니다.2024년에 나온 [나민애의 다시 만난 국어]에 이어 EBS와 함께 한 책입니다.이번엔 古典을 끌고 왔습니다. 고전은 옛 古 자와 법 典 자를 쓰는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2026.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