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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있는 대화를 위한 지식 브리핑 [品格있는 대화를 위한 지식 브리핑]김진, 북플레져, 2026년 5월, 볼륨 397쪽.400쪽에 달하는 두툼한 책입니다. 작가는 모르는 사람이었습니다. 워낙 제가 TV를 안 보다 보니 모 방송사의 기자이자 앵커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네요.김진 님은 1986년생으로 연세대를 나와 채널A 기자이자 앵커입니다. 자기 이름을 내건 시사프로그램 를 16년째 진행하고 있고, 도 진행하는 모양입니다. 사내 커플로 곽경아 기자와 부부입니다.저에게도 KBS 9시 뉴스 앵커를 하다 돌연 2024년초에 명예퇴직을 하고, 지금은 某 대학 저널리즘대학원 전임교수를 하는 친한 친구가 있습니다. 경제학을 전공한 이 친구가 늘 하던 말이 있습니다. “신문 기자들은 방송기자를 기자로 쳐주지 않는다.” 이유를 물었더니 이런 .. 2026. 10. 23.
오래 된 물건에 진심. 박찬용 [오래 된 물건에 진심]副題 : 오래 된 것들을 고치는 동안, 나도 조금씩 고쳐졌다.박찬용, 어크로스, 2026년 5월, 볼륨 199쪽.지난번 읽은 [하우스 콘서트에 진심]에 이어 읽은 어크로스 ‘진심 시리즈’중 한 권 입니다.박찬용 님은 자신을 중고거래 이용자로 소개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뿐 아니라, 여러 곳의 중고 거래소를 이용합니다. 잡지사 에디터로 오래 근무하다 보니 업무상 해외 출장이 잦았고, 해외출장시 반드시 벼룩시장 등을 탐문해온 분입니다. 지금은 회사를 떠나 프리랜서 에디터로 생활중인 作家입니다.검색해 보니 여러 권의 책을 이미 낸 분입니다. [유럽 정원기행(2017, 共著)]을 시작으로, [요즘 트랜드(2018)], [잡지의 사생활(2019)], [우리가 이 도시의 주인공.. 2026. 10. 22.
나민애와 다시 읽는 고전 [나민애와 다시 읽는 古典]副題 : 오늘을 위한 오래된 이야기의 힘나민애, 알에이치케이, 2026년 8월, 볼룸 297쪽나태주 시인의 딸이자 서울대 학부대학 교수인 나민애 님의 책입니다.제가 나민애 교수를 알게 된 게 동아일보에 10여년 연재한 을 통해서 입니다. 토요일에 게재되는 칼럼이었는데요. 시 한 편과 이를 일상으로 풀어낸 이야기가 주말을 여는 활력소가 되었거든요. 칼럼이 마무리되고 단행본으로 출간 되었는데, 그 책이 [단 한 줄만 내 마음에 새긴다 해도(2026)]입니다. 시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 책 강추 드립니다.2024년에 나온 [나민애의 다시 만난 국어]에 이어 EBS와 함께 한 책입니다.이번엔 古典을 끌고 왔습니다. 고전은 옛 古 자와 법 典 자를 쓰는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2026. 10. 21.
하우스콘서트에 진심. 강선애 [하우스 콘서트에 진심]강선애, 어크로스, 2026년 5월, 볼륨 179쪽이번 주말에는 어떤 책을 읽을까 신간서가를 눈으로 훓다 만난 책입니다. [하우스콘서트에 진심]이라… 하우스 콘서트는 전문 연주회장이나 공연장이 아닌, 집에서 열리는 小음악회 입니다. 반드시 집에서만 열리는 건 아니지만, 전문 공연장이 아닌 곳이다 보니 참석할 수 있는 인원이 제한적입니다. 무대와 객석의 구분이 없는, 연주자와 관객의 거리가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음악회입니다.출판사 에서 적당히가 불가능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진심 시리즈’로 출간 중입니다. ‘오래된 물건’, ‘불교’, ‘농담’에 이어 네 번째로 나왔네요.강선애 님은 예고가 아닌 일반고를 나온 음대 작곡전공입니다. 대학시절인 2004년, 강의대신 ‘’세미나 필.. 2026.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