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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유물과 대화하러 간다. 서헌강 [나는 오늘도 유물과 대화하러 간다]副題 : 古宮에서 丈人까지, 아주 오래 된 것들의 아름다움서헌강, 다산초당, 2026년 7월, 볼륨 287쪽.출간 소식을 접한 후부터 읽고 싶었던 책입니다. 더군다나 책 좋아하는 친한 동생이 제 취향이라며 추천한 책이기도 합니다.서헌강 님은 30여년간 국내외 여러 유무형 문화유산을 사진으로 기록해온 문화유산 사진 작가입니다. 천안에서 태어나, 고교 졸업반인 1986년 12월 첫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중앙대에서 사진을 전공했고, 졸업하기 전 에서 4년간 사회 다큐멘터리 사진 기자로 근무하다, 퇴사와 함께 분야를 바꿔 문화 다큐멘터리 사진 작가 길을 걸어온 분입니다. 2009년 조선왕릉, 2015년 백제역사유적지구, 2023년 가야 고분군, 2025년 울산 반구천.. 2026. 10. 2.
내가 본 김정은. 이일규 [내가 본 김정은]副題 : 북한 외교간의 탈북 스토리이일규, 미래사, 2026년 9월, 볼륨 381쪽최근 유라시아와 북아프리카를 거쳐, 미국과 중국 그리고 우리나라에 관한 책을 읽어왔는데, 북한(그들 명칭으로는 ‘북조선’)에 대해 아는 바 없던 차에 도서관 신간코너에서 조우한 책입니다.이일규 님은 1972년 평양 출생입니다. 해외파견 외화벌이 사업을 하는 아버지(조선중앙통신사 기자)를 따라 알제리와 쿠바에서 8년간 외국생활을 경험합니다. 귀국후 1999년 북한 외무성에 입성, 2008년에 꿈에 그리던 노동당에 입당했고, 외무성 부국장을 거쳐, 2019년 3월 주쿠바 북한 대사관에 발령받아 2023년 11월 탈북 할 때까지 고위직 외교관으로 근무한 사람입니다. 가족 동반 탈북에 성공, 지금은 한국에서.. 2026. 10. 1.
독서의 기술. 고명환 [독서의 기술]고명환, 라곰, 2026년 7월, 볼륨 327쪽.고명환의 일곱 번째 책입니다. 2005년 생사를 넘나드는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 병실에서 古典을 읽기 시작, 지금까지 3천여권의 책을 읽고, 매년 한 권씩을 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독서의 기술]라는 제목으로 우리를 찾아 왔네요. 한가위 연휴를 무료하게 보내지 않기 위해 열심히 읽은 책입니다.독서 예찬이자 저자가 직접 경험한 다양한 독서 방법론입니다.“책을 왜 읽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으로 “‘나’ 답게 살기 위하여”라 대답합니다. 진짜 나로 살려면 책을 읽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했습니다. 1部는 왜 읽어야 하는가? 입니다. 답부터 말하자면 “생각하기 위해서 읽는다”입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자신만의 삶의.. 2026. 9. 28.
이병한의 테크노 차이나 탐문 [테크노-차이나 탐문]이병한, 서해문집, 2025년 11월. 볼륨 225쪽.이병한의 ‘뉴 노멀 탐문 3부작’중 중국편입니다. 이 시리즈를 시작하기 전인 2022년 출간했던 책을, 3년만에 전면 개작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되는 시대에, 3년이란 시간 동안 상황이 하늘과 땅 차이만큼 변했다는 게 이유입니다.1편 미국, 3편 대한민국의 주된 내용이 人物 중심이었다면, 중국편은 기술 변화의 실상을 구체적으로 다뤘다는 차이점이 느껴집니다. 그 만큼 중국의 비약적인 발전과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이미 미국을 넘어섰다는 반증일 겁니다.스페이스(우주), 바이오(생명공학), 그린(지속 가능한 지구), 디지털 네 분야로 구분해 이야기를 전개하는 구성입니다.생성형 AI가 최초로 등장한 게 2022년 11월 입.. 2026. 9. 23.